경북 상주에서 코로나 19 환자의 가족 등 4명이 26일 추가 확진자로 판정돼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상주시는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예천 장애인시설의 간호사 A(37.여)씨의 가족 3명도 이날 오후 7시쯤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24일 확진판정을 받았던 이스라엘성지순례단원 60대 남성 B씨와 함께 상주에서 성당미사에 참석했던 C씨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에도 A씨의 직장동료와 B씨의 부인 등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 19 환자의 가족과 동료 등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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