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 소년이 호텔 옥상에서 추락해 혼수상태가 된다. 모두가 자살이라 결론 내린 소년의 추락에 두 사람이 의문을 가진다. 추락한 소년 고은호의 윗집에 사는 광역수사대 형사 차영진. 그리고 은호의 담임 선생 이선우.
두 사람이 소년의 추락 사건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집요하게 쫓는다. 소년에 대한 각자의 죄책감과 책임감을 동력 삼아 아무런 대가도 없는 위험한 게임에 뛰어든다.
주인공 김서형(차영진 역)을 필두로 류덕환(이선우 역), 박훈(백상호 역), 문성근(황인범 역) 등 자타 공인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사회적 시각을 지닌 드라마이자 치밀하고 탄탄한 감성 추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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