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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확진자 2명 추가발생... 28일 현재 모두 18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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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교인 1명 포함

경북 포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추가로 2명이 발생해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북구 장성동에 거주하는 대학생 김모(25) 씨가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중이다.

김 씨는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예배에 참석했으며 포항시가 동선을 조사중이다.

또 북구 창포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모(32) 씨도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중이다.

이 씨는 신천지와는 무관하며 북구보건소에서 감염경로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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