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걱정 없이 진료가 가능한 '국민안심병원'에 안동성소병원과 포항세명기독병원 등 2곳이 선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를 분리하고 전용 진료구역을 운영해 병원 내 감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 의료기관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7일까지 전국 127개소 병원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했다.
또 한시적으로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찾지 않고 의료상담과 처방을 받는 전화 상담, 처방, 대리처방도 지난 24일부터 시행 중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의료기관 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고자 유선 처방도 시행되고 있고 경북도는 앞으로도 코로나 19 극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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