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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4월 서울 공연 취소 "코로나19 확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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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24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그룹 방탄소년단이 24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AP OF THE SOUL : 7'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4월 예정됐던 서울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8일 빅히트 소속 아티스트와 팬들간의 SNS인 '위버스'를 통해 "오는 4월11일, 12일, 18일, 1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 - 서울'(BTS MAP OF THE SOUL - SEOUL) 공연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빅히트 측은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 - 서울' 공연은 다양한 글로벌 공연 회사와 세계 각지 전문 스태프들이 준비해 20만 명의 관객이 관람할 예정이었다"며 "그러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현재 4월 공연 시점의 감염병 확산 상황이 예측 불가능하고, 공연 인력과 장비 등 국가 간 이동의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 20만 관람객과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고 만에 하나 공연일에 임박해 취소해야 할 경우 해외 관람객 및 공연 관련 업체, 스태프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어 불가피하게 공연 일정을 1개월 여 앞둔 지금 시점에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집단행사 자제 지침과 지자체의 문화·체육시설 관련 조치에 적극 협조하는 차원에서 깊은 고민 끝에 내린 조치임을 이해해주셨으면 한다"며 "팬 여러분께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예매한 티켓은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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