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EU·터키 난민협정 4년만에 폐기위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터키가 난민 등 이주민에게 그리스에 접한 국경을 개방해 유럽행을 방치, 4년 전 유럽연합(EU)과 터키가 체결한 난민송환협정(난민협정)이 붕괴 위기를 맞았다.

앞서 지난달 29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난민에게 유럽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선언한 후 터키·그리스 국경에는 시리아 난민 등 유럽으로 가려는 이주민 1만5천명 이상이 순식간에 몰려들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마르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 등 유럽 정상들은 터키의 불법입국자 차단 중단을 비판하면서 난민협정을 지키라고 터키에 촉구했다.

난민협정 조건 중 하나로 EU는 터키에 '무비자 입국'을 시행하기로 했으나 터키 고위 당국자들은 그간 비자 면제가 이행되지 않는다는 등의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난민을 국경에 풀어버리겠다"며 수시로 위협해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