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월 소비자물가, 대구 경북 1.2%씩 상승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교통비 7%대 상승, 오락 및 문화 부분 등 내려
전국소비자 물가 전년동기대비 1.1% 상승, 두달째 1%대

대구광역시 2월 소비자물가동향 요약 그래픽.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대구광역시 2월 소비자물가동향 요약 그래픽.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지난달 대구경북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1.2%씩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월 대구가 1.6%, 경북이 1.5% 상승한데 이어 두달 째 1%대 오름세를 보이며 디플레이션 우려를 비켜나갔다.

동북지방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0년 2월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소비자물가지수는 각각 106.33(2015=100), 105.12로 전년 동월 대비 1.2%씩 올랐다.

항목별로 살펴봤을 때 대구는 전년동월대비 교통(7.0%), 기타상품 및 서비스(2.4%), 음식 및 숙박(2.2%) 물가가 상승했고 오락 및 문화(-2.0%), 통신(-1.4%),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1.1%)는 하락했다.

식료품 가운데서는 귤이 전년동월 대비 27% 값이 오른 것을 비롯해 사과(5.5%), 파프리카(21.1%), 고등어(6.7%) 등의 값이 올랐다. 돼지고기(-4.0%), 무(-29.8%), 파(-19.1%) 등은 값이 내렸다.

경북에서는 전년동월대비 교통(7.5%), 기타상품 및 서비스(1.5%), 음식 및 숙박(1.4%),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1.1%) 물가가 올랐고 오락 및 문화(-1.7%), 통신(-1.5%), 교육(-1.1%) 등은 값이 내렸다.

수입승용차 가격이 4.2% 오른 것을 비롯해 자동차용LPG가격도 6.7% 오르며 교통비 상승을 이끌었다. 자동차보험료도 4.4% 올랐고 공동주택관리비도 6.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단체여행비는 5.8% 내렸고 컴퓨터(-2.7%)와 생화(-3.1%) 가격도 전년동월대비 떨어졌다.

전국 소비자물가지수는 105.80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 올랐다. 지난 1월 1.5%의 상승을 기록한 뒤 두달 연속 1%대 상승을 보였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일부 품목에 한정적인 영향을 줬다"며 "해외단체여행비, 국제항공료가 5% 내외로 하락했고 졸업식 취소로 생화가격은 11.8% 내렸다"고 설명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청와대 간의 대법관 임명 문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반헌법적 발상이라 비판하며, 대법관의 제청 권...
올해 2분기 동거 20년 이상의 황혼이혼 비중이 41.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혼 건수는 9373건으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다....
2023년 한국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수가 37만4천대로 급증하며, 전체 미납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소수의 상습 미납자들이 문제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