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지역의 코로나 확진자가 총 38명으로 집계됐다.
안동시는 신천지 신도 중 의심증상자 발현자와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가 거의 막바지에 달한 만큼 확진자 속출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6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생한 확진자는 신천지 신도 및 교육생 26명, 이스라엘 성지순례팀 5명, 밀접접촉자 4명, 일반시민 3명 등이다.
이날 23세 남성이 신천지 교육생 확진자로 추가 발생했지만, 실거주지와 주소지가 대구 동구로 최종확인 돼 이관했다.
다만, 안동시 길안면 일대에서 활동한 것으로 파악돼 지역 동선을 파악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천지 신도와 밀접접촉자 등 10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시행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신천지 신도에 관한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온다면 크게 확진자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고 추가 신도가 있는지도 지속해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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