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4·15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던질 한표의 가치를 4천700만원이라고 해석한 뒤 대대적인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행안부는 이랜드월드의 의류 브랜드 스파오와 함께 '한표의 가치'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로 하고 11일 세종시 행안부 청사에서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을 위해 행안부가 금액으로 환산한 '한표의 가치'는 4천700만원이다. 21대 국회가 앞으로 4년간 심의할 정부 예산 추정치를 유권자 수로 나눈 수치다.
스파오는 다음 달 3일까지 4천700만원짜리 '투표 가격표'를 매장 내 일부 상품에 옷 가격표와 같이 부착해 투표의 중요함을 알리게 된다. 온라인 영상 캠페인과 소셜미디어서비스(SNS) 인증과 연계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윤종인 행안부 차관은 "10·20세대와 소통하는 브랜드인 스파오와의 협업이 새로 선거권을 갖게 된 만 18세 유권자들이 투표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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