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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80대 남성 대구서 숨져...지역 4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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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국내 63명 사망

3일 대구시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일대에서 육군 2작전사령부 장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작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3일 대구시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일대에서 육군 2작전사령부 장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작전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80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44번째로 숨졌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대구의료원 음압병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87세 남성 확진자가 숨졌다. 이 남성을 포함해 국내에서 총 6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사망했다.

이 남성은 지난 2일 달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4일 국내에서 5천638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6일쯤 호흡곤란과 전신쇠약 증상을 보인 이남성은 칠곡경대병원 응급실에 방문했다. 보건당국은 다음날인 7일 이 환자를 대구의료원으로 전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이 남성은 기저질환으로 치매을 앓아 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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