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만성 콩팥병 위험 인자와 몸의 이상 신호

EBS1 '명의' 3월 13일 오후 9시 50분

EBS1 TV '명의'가 1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콩팥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의를 기울이자는 취지로 콩팥의 날(3월 12일) 특집을 준비했다. 몸 안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게 하는 콩팥이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만성 콩팥병을 앓는 환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지독한 팔 통증 때문에 정형외과를 찾은 정용배 씨는 의사로부터 현재 콩팥 상태가 너무 나빠서 진통제를 쓸 수 없는 상황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검사 결과 정상치의 두 배 이상 낮은 상태였다. 콩팥에 이상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이미 환자의 만성 콩팥병 증세는 5단계 중 4단계까지 진행이 되었다. 그렇다면 만성 콩팥병 4단계에 이르러서야 나타난 증상은 무엇이었을까? 환자가 간과한 콩팥의 이상 신호를 '명의'에서 확인한다.

한편 콩팥에는 고혈압과 당뇨가 가장 큰 위험 인자가 된다. 고혈압과 당뇨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느냐에 따라 만성 콩팥병의 진행상태도 달라지는 것이다. 고혈압과 당뇨가 콩팥에 어떠한 영향을 끼쳐서 그 기능을 좌우하는 것인지 만성 콩팥병을 부르는 원인을 함께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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