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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개학 연기에 대학 '싸강'도 연장? 경북대 1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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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로고. 매일신문DB
경북대학교 로고. 매일신문DB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학교 비대면 강의(원격수업) 일정이 연장 수순을 밟을 지 주목된다.

17일 교육부가 유치원 및 초중고 개학을 2주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는데, 이 일정에 맞춰 각 대학도 일명 '싸강'(사이버 강의) 기간을 연장할 지에 관심이 향한다.

다수 대학은 어제인 16일 등 3월 중순 온라인 개강을 했고, 이에 따라 비대면 강의를 3월 말까지, 2주 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런데 대구 소재 경북대학교는 17일 오후 "비대면 강의 기간을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래 3월 29일 종료 예정이었던 경북대 비대면 강의는 4월 5일 끝난다. 비대면 강의 기간이 3주로 늘어난다.

이 경우 경북대 학생들이 캠퍼스 강의실로 등교하는 대면 강의 시작일은 4월 6일이 되는데, 유치원 및 초중고 개학일과 같아진다.

다만 경북대는 "추후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따라 비대면 강의 기간이 추가로 연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7일 오후 6시 기준 대구 소재 계명대와 경북 경산 소재 대구권 대학인 영남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 등은 당초 밝힌 일정을 변경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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