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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60~80대 남녀 잇따라 숨져...기저질환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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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교대 근무를 위해 방호복을 입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있는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교대 근무를 위해 방호복을 입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있는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80대 남녀가 잇따라 숨졌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분쯤 동산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A(86) 씨가 숨졌다. 이 여성은 2018년 12월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로 이달 17일 실시한 코로나19 전수조사에서 국내 8천462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19일 대구동산병원으로 전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심부전, 당뇨, 고혈압, 만성폐쇄성 질환, 천식 등의 기저질환을 앓아왔다.

같은날 오후5시 21분쯤 파티마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던 B(67) 씨도 숨졌다. B씨는 지난달 27일 파티마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다음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남성인 B씨는 국내에서 2천204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남성은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뇌졸중을 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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