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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주)영동농기계 개발 건조기 인도네시아 50만불어치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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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농기계가 인도네시아 업체로부터 의뢰받은 야자 열매 껍질을 이용한 석가탄 건조기 개발에 성공해 연간 50만불어치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영동농기계 제공
영동농기계가 인도네시아 업체로부터 의뢰받은 야자 열매 껍질을 이용한 석가탄 건조기 개발에 성공해 연간 50만불어치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영동농기계 제공

안동 풍산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영동농기계(대표이사 김이한)가 개발한 야자열매 껍질을 이용한 석가탄 건조기가 인도네시아로 수출된다.

영동농기계는 인도네시아 기업(PT.TOM COCOCHA INDONESIA)으로부터 건조기 개발을 의뢰받아 수년간 연구 끝에 개발 성공했다. 지난해 현지 실증 테스트를 거친 후 2020년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올해 수출 물량은 건조기 50대(50만 달러) 규모이다. 이달 건조기 5대 선적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나머지 물량을 납품할 계획이다.

영동농기계는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소재한 강소기업으로, 1962년 안동에서 설립돼 50년 이상 지역경제에 버팀목 역할을 해왔으며 2013년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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