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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분양 주택 빠르게 소진…작년 절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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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주택 2월말 대구 1,072·경북 5,438호
국토부 집계, 전월비 각각 24.2%·3.6% 감소

전국의 미분양주택이 8개월째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제공.
전국의 미분양주택이 8개월째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제공.

지난해 말 2천 가구에 육박했던 대구의 미분양 주택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1천72호로 전달에 비해 24.2%(342호) 줄었다. 지난해 12월 1천790호에서 올해 1월 376호가 줄어 1천414호로 기록한데 이어 2월에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경북도 203호가 줄어 2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 수가 5천436호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2019년 6월(6만3천705호) 이후 8개월 연속 감소해 2월말 기준 3만9천456호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4천233호, 지방은 3만5천223호가 미분양으로 남았다.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3천119호, 85㎡ 이하는 3만6천337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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