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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 29.7%로 1위…2위 황교안·3위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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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19.4%, 이재명 13.6%…격차 5.8%p로 좁아져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0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갔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27일 전국 18세 이상 2천53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포인트)한 결과, 이 전 총리의 선호도는 한달 전보다 0.4%p 내린 29.7%로 조사대상 12명 중 가장 높았다.

4·15 총선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 위원장은 광주·전라(44.1%)와 경기·인천(32.8%), 서울(29.1%), 대전·세종·충청(26.3%), 강원(25.4%), 30대(36.8%)와 40대(36.3%), 50대(31.3%), 20대(20.2%), 진보층(49.4%)과 중도층(26.9%), 민주당(55.6%)과 정의당(32.1%) 지지층,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층(52.9%)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종로에서 이 전 총리와 대결을 벌이는 황교안 대표는 1.1%p 내린 19.4%로 선호도가 두번째로 높았다. 황 대표와 이 위원장의 격차는 10.3%p였다.

황 대표는 부산·울산·경남(25.5%), 대구·경북(24.7%), 60대 이상(32.1%), 보수층(43.8%), 통합당 지지층(52.7%), 문 대통령 국정 반대층(41.4%)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0.6%p 상승한 13.6%로 3위를 차지했다. 2위인 황 대표와의 격차를 5.8%p로 좁혔다.

대구에서 코로나19 의료봉사활동을 마친 안철수 대표는 0.1%p 하락한 5.5%로 4위를 유지했다.

대구 수성을에서 무소속 출마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난달과 동일하게 4.5%로 5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3.5%, 0.1%p↓), 오세훈 전 서울시장(3.2%, 0.5%p↓), 추미애 법무부 장관(2.6%, 0.1%p↑), 통합당 유승민 의원(2.5%, 0.3%p↓), 정의당 심상정 대표(2.0%, 0.2%p↓), 민주당 김부겸 의원(1.7%, 0.1%p↓), 원희룡 제주지사(1.4%, 0.3%↑) 순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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