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의회, 제217회 임시회 개회…10일까지 열려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의

경산시의회가 1일부터 10일까지 제217회 임시회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사진은 1차 본회의 장면.
경산시의회가 1일부터 10일까지 제217회 임시회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사진은 1차 본회의 장면.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는 1일부터 10일까지 제217회 임시회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경산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산시 종묘유통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2020년도 행정복지센터 건립기금 운영 계획 변경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로 총 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코로나19 방역대응과 민생안전 대책에 관한 예산안으로, 기정 예산(1조20억) 보다 2천370억원이 증가한 1조2천390억원의 예산안을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남광락)에 7명을 선임했다.

강수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에 중요한 사항으로, 비효율적이고 낭비적인 요인없이 꼭 필요한 예산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세심한 심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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