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갑=구자근 미래통합당 후보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선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총선 압승을 위한 결의를 2일 다졌다.
구 후보는 "4·15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구미 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정권 창출의 밑거름이 되겠다"면서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을 찾아뵙고 인사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사회주의로 향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지키고 구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며 절실하게 13일간의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하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5공단 입주업종 확대 ▷R&D 연구개발비 세액공제 확대 ▷52시간, 최저임금, 법인세 등 각종 규제 및 법규 개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교통 중심 구미를 위해 KTX 구미역 정차, 신구미대교 건설, 공단-신공항 도로 건설 등 다양한 교통 공약도 약속했다.
구 후보는 "화합과 포용의 큰 정치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머리를 맞대 해법을 찾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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