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총 50명으로 늘어났다.
안동지역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안동 49번째 확진자 이후 10일 만에 발생해 안동시는 밀접접촉자 파악과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 임하면에 거주하는 A(70) 씨는 지난 2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검체에 앞서 지난달 31일 임하면에서 농사일을 했고, 지난 1일 임하면 행정복지센터와 하나로마트 동안동농협 임하지점 등을 방문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A씨가 방문한 시설은 소독을 완료했고 감염 경로와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조사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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