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주말과 휴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5일 경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황성동에 사는 30세 여성으로, 지난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61세 남성과 19일 확진판정을 받은 55세 여성의 딸이다. 해당 여성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지난 3일 실시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성건동에 사는 75세 남성과 70세 여성이다. 이들은 부부 사이로 지난달 31일 부인인 70세 여성이 기침과 오한,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 4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남편인 75세 남성은 하루 뒤인 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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