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여상 ‘직업계고 취업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우수상 동시 수상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한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직업계고 취업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구미여상 졸업생 황수현 씨. 구미여상 제공

경북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노승하)는 이달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직업계고 취업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올해 졸업한 황수현 씨와 이수현 씨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황수현 씨는 은행권 취업 선배들을 롤모델 삼고 교내 기능영재반에서 성실하게 활동해 경북상업경진대회 금상, 전국상업경진대회 은상을 수상한 이력으로 우리은행에 합격한 스토리를 담아냈다. 현재 황 씨는 우리은행 구미 4공단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한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직업계고 취업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구미여상 졸업생 이수현 씨. 구미여상 제공

우수상을 수상한 이수현 씨는 학교에서 배운 이미지메이킹과 면접 실전교육으로 연습의 고됨이 합격의 감동으로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울러 특성화고 입학이 꿈의 출발점이자 시작이 되는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이 씨는 왜관신협 중리지점에 근무하고 있다.

한편 구미여상은 금융권에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과 후 취업프로그램으로 취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 내실 있는 맞춤형 취업교육의 운영으로, 매년 경상북도 상업계열 취업률 1위를 지키며 최고의 상업계고로 도약하고 있다.

노승하 구미여상 교장은 "앞으로도 우수 인재를 교육하는데 최선의 지원으로 훌륭한 금융인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