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김현권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4일 "시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알고 있다. 그 바람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국회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에 부족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통합신공항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정부·여당과 협의해서 철도, 도로 등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방위산업, 이차전지, 가전로봇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산업을 구미경제에 접목해서 일자리 1만3천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미경제는 위기에 처해있다. 예산을 늘리고 국책사업을 유치하려면 정부·여당과 소통할 수 있는 진실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이번만큼은 구미형일자리 사업을 성사시켜 LG화학 이차전지 공장을 유치한 검증받은 김현권을 뽑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김 후보는 민주당 경북도당 구미을 지역위원장과 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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