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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 당선… 안내견 조이와 함께 국회 입성 가능할까

시각장애 피아니스트인 미래한국당 김예지 후보가 안내견 조이와 함께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선거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각장애 피아니스트인 미래한국당 김예지 후보가 안내견 조이와 함께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한국당 선거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첫 시각장애인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하면서 국회 본회의장에 안내견 '조이'의 출입 여부를 두고 이목이 집중된다.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김예지 당선인은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인물로, 곁에는 보행을 돕는 안내견 '조이'가 늘 함께한다.

문제는 향후 김 당선인이 의정 활동에 들어가면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에 수시로 출입해야 하는데 국회는 관례적으로 안내견의 출입을 막아왔다는 점이다.

2004년 17대 국회 첫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인 정화원 전 한나라당 의원은 본회의장에 안내견과 함께 입장하려고 했으나 국회 측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표했고, 정 전 의원은 보좌관의 팔을 붙잡고 이동해왔다.

국회는 안내견 '조이'의 본회의장 출입 여부를 포함해 김 당선인의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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