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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읍 보림사,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60포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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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옥포읍 보림사(주지 선주 스님·신도회장 배사돌)는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30포, 백미20㎏ 30포를 달성군 옥포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주지 선주 스님과 배사돌 신도회장은 "코로나 19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을 보면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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