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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출액 26.9% 감소…일평균 16.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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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20일 기준, 석유제품 -53.5%, 자동차부품 -49.8%, 무선통신기기 -30.7%, 반도체 -14.9%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현대차 울산공장 야적장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현대차 울산공장 야적장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올 4월 들어 중순까지 총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7% 가까이 감소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은 217억2천9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9%인 79억9천만달러가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16.5일보다 조업일수가 2일 줄어든 14.5일로 일평균 수출액은 1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품목 별로는 석유제품(-53.5%), 자동차부품(-49.8%), 무선통신기기(-30.7%), 승용차(-28.5%), 반도체(-14.9%) 순으로 위축됐다.

수출 상대국별로도 베트남(-39.5%), EU(-32.6%), 홍콩(-27%), 미국(-17.5%), 일본(-20%), 중국(-17%), 중동(-10.3%) 등 주요 시장에서 일제히 수출이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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