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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확진자 1명 늘어…격리해제 검사서 양성 판정

경주시가 대표적인 주요 관광지인 황리단길 일원에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대표적인 주요 관광지인 황리단길 일원에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에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성건동에 사는 46세 남성으로, 지난 4일과 5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70세 여성과 75세 남성의 아들이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뒤 20일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남성은 지난 15일 오후 국회의원 선거 때 투표에 참여한 것 외에는 외출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그는 걸어서 투표소에 갔다가 전담공무원 관리로 별도 공간에서 투표한 뒤 귀가했다.

경주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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