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앞으로 한달 간 코로나19 피해관련 각종 지원을 집중한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과 다음달 시행되는 서민생계지원사업은 긴급생계자금과 긴급복지 특별지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소상공인 생존자금, 사회적 거리두기 등 특별지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무급휴직근로자 지원 등 총 6개다.
이중 가장 지원대상이 많은 것은 긴급생계자금 지원사업이다. 중위소득 100% 이하 건강보험료 납부세대에 50만~90만원을 지원하며, 내달 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미 20일까지 접수된 긴급생계자금 지원사업 신청건수만 67만2천231건에 달한다. 대구시는 이중 검증을 마친 34만8천155가구 중 20만8천671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16만여가구에 지원을 마쳤다.
이 외에도 현재까지 소상공인 생존자금사업에는 7만4천549건,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지원 4천885건,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무급휴직근로자 지원 1만1천965건 등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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