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다음달까지 경제방역 집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긴급생계자금,. 소상공인 생존자금 등 6개 사업 진행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지급이 시작된 10일 달서구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이 정액형 선불카드가 든 봉투를 수령하는 모습. 매일신문 DB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지급이 시작된 10일 달서구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이 정액형 선불카드가 든 봉투를 수령하는 모습. 매일신문 DB

대구시가 앞으로 한달 간 코로나19 피해관련 각종 지원을 집중한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달과 다음달 시행되는 서민생계지원사업은 긴급생계자금과 긴급복지 특별지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소상공인 생존자금, 사회적 거리두기 등 특별지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무급휴직근로자 지원 등 총 6개다.

이중 가장 지원대상이 많은 것은 긴급생계자금 지원사업이다. 중위소득 100% 이하 건강보험료 납부세대에 50만~90만원을 지원하며, 내달 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미 20일까지 접수된 긴급생계자금 지원사업 신청건수만 67만2천231건에 달한다. 대구시는 이중 검증을 마친 34만8천155가구 중 20만8천671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16만여가구에 지원을 마쳤다.

이 외에도 현재까지 소상공인 생존자금사업에는 7만4천549건,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지원 4천885건,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무급휴직근로자 지원 1만1천965건 등이 접수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