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1 TV '건축탐구 집'이 28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설계에서 시공까지 나만의 집 짓기에 도전한 사람들이 있다. 전문가가 지었다고 인정할 만큼 잘 지어진 목조주택과 어디서도 보지 못한 땅속 집을 소개한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목조주택은 이진우 씨 혼자 짓는 집이다. 내부 마감까지 8천만원을 예상하고 6개월 동안 매달린 끝에 집이 완성돼 가고 있다. 그가 집 짓기에 열중하는 이유는 아픈 아내에게 선물하기 위해서다. 목조건축학교에 다니며 배워 10년 동안 준비해 드디어 집을 지을 수 있었다.
한편, 산 중턱에 땅을 파서 나무로 지붕을 덮은 땅속 집 주인 곽중식 씨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이 같은 방식을 택했다. 공사 기간 한 달 반, 총비용 2천300만원으로 완성된 집이다. 그가 사는 집은 아주 오래전 건축 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시대에 인류가 지었던 토굴집과 비슷하다. 겉으로 볼 때는 투박해 보이지만, 집 안으로 들어가면 놀라울 정도로 반전 매력이 숨어 있다. 그만의 로망을 잔뜩 담은 땅속 집은 나무로 만든 아일랜드 식탁과 벽난로 등을 갖춘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마음의 안식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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