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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전국 확진자 10명 늘어…사망 2명 발생

코로나19 사태로 네 차례 미뤄진 398회 토익시험이 치러진 26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시험장에서 응시자들이 발열 체크 장소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사태로 네 차례 미뤄진 398회 토익시험이 치러진 26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시험장에서 응시자들이 발열 체크 장소로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에서 10명 발생한 것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가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26일 오전 1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명이 늘어난 1만728명으로 집계됐으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 25일 10명 등 일주일간 10명 안팎을 보이고 있다. 신규 환자 10명 중 9명은 해외 유입 사례이며 나머지 신규 환자 1명은 지역발생으로 대구에서 나왔다.

이날은 사망자가 2명 발생해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242명이다. 또 82명이 격리해제돼 총 8천717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 1천769명의 환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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