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 일원으로서 공적 임무에서 물러난 뒤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이주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 부부를 다룬 '전기'가 올해 8월 출간된다고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해리 부부가 앞서 TV 인터뷰와 고별 여행, 소송전에 이어 이번에는 책을 통해 감정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전했다. 해리 왕자 부부는 그들의 '진짜 세계'에 드리운 베일을 벗기는 책을 출간하려는 몇몇 집필자와 협업한 것으로 전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영국 왕실은 그러나 이번 책에 대해 상당히 '두려워하'는 분위기라고 텔레그래프는 묘사했다. 왕실 직원들은 출간 계획을 몇 개월 전부터 알고 노심초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왕실 가족은 특히 해리 왕자 부부의 친구들이 왕실 내부의 사생활과 버킹엄궁 이면의 세계를 얼마나 직설적으로 내뱉을지 우려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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