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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확진 14명 중 12명 해외유입…'대구 2명·경북 1명'

27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한 병동으로 교대근무를 하러 가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한 병동으로 교대근무를 하러 가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1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0시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14명 증가해, 총 1만75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대부분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이날 확진자 14명 중 12명은 해외유입, 2명은 지역발생이었다.

대구경북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가 2명(해외유입 2), 경북이 1명(지역발생 1) 이었다.

또 서울에서는 4명(해외유입 4)이 추가 확진됐고, 경기 3명(해외유입 3), 인천 1명(지역발생 1) 등 이었다.

국내 입국 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는 3명이었다.

이날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국내 총 사망자는 244명이다.

90명이 격리해제돼 총 8천854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격리 중인 환자는 총 1천6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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