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남부경찰서, 불법체류자에 마스크 500장 전달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 제도도 홍보

포항남부경찰서가 지난 27일 포항 남구 오천읍 외국인센터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 제공.
포항남부경찰서가 지난 27일 포항 남구 오천읍 외국인센터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이창록)는 27일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불법체류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역 외국인센터에 마스크 500장을 전달하고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 제도를 홍보했다.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제도는 불법체류자라 하더라도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될 때 출입국사무소에 통보하지 않아도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창록 포항남부경찰서장은 "불법체류자 등 방역 사각지대를 통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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