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직관할 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된다.
삼성라이온즈는 29일 으뜸병원과 공식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으뜸병원은 라팍에서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의료진(응급구조사)과 구급차 1대를 지원한다.
또 으뜸병원은 어깨 무릎 스포츠 재활 분야의 중점 치료병원인만큼 선수단도 보다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단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으뜸병원은 라팍 중앙테이블과 구장 내 통행로 등에 랩핑 광고를 부착했다. 중앙테이블석 명칭도 으뜸병원 존으로 바뀌게 된다. 중앙테이블 랩핑 광고는 라팍 개장 후 처음이다.
협약식에 참가한 이성만 병원장은 "삼성라이온즈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돼 기쁘다. 앞으로 구단에 더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