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로나19 신규확진 해외유입만 6명…대구 3일째 '0명'

2일 기준 지역발생은 없어…누적 1만780명

29일 오후 경북대병원 생활1치료센터가 자리한 대구 동구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코로나19 완치자가 퇴소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9일 오후 경북대병원 생활1치료센터가 자리한 대구 동구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코로나19 완치자가 퇴소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6명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6명 늘어 총 1만78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6명은 모두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 인천에서 각 1명씩이 나왔고, 국내 입국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가 3명이었다.

대구에서는 3일 연속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국내 누적 사망자는 250명이다.

51명이 격리해제돼 총 9천12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날 격리 중인 환지는 1천4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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