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한창완)은 18일 최근 발생한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 지역 내 대형 공사장에 대한 화재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대형 공사장 중 연면적 3천㎡ 이상 13개소, 일반감리대상의 10% 이상인 5개소에 대해 10명의 점검반이 참여해 해당 대상에 대해 현장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기술자 및 공사감리자 근무실태 확인과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점검, 용접·용단작업 등 화기 취급 시 화재안전조치 이행여부 점검, 공사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및 임시소방시설 매뉴얼·안내문 배부 등이다.
한창완 서장은 "공사장은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물질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작업공정별 화재감시자를 배치하는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최민희, 축의금 돌려줘도 뇌물"…국힘, 과방위원장 사퇴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