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청춘합창단, '나도 성악한다 전해라' 50세 이상 단원모집

오는 25일까지 현장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
6월 2일부터 개강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 교육

50세 이상 안동시민으로 구성된 안동청춘합창단이 공연하는 모습. 올해 단원들은 내달 2일부터 연습을 시작해 11월 정식 공연을 할 예정이다. 안동시 제공
50세 이상 안동시민으로 구성된 안동청춘합창단이 공연하는 모습. 올해 단원들은 내달 2일부터 연습을 시작해 11월 정식 공연을 할 예정이다. 안동시 제공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50세 이상 지역민을 위한 2020 안동청춘합창단 '나도 성악한다 전해라' 단원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안동청춘합창단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으로 안동시는 5년 연속 사업에 선정돼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합창단원 신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방문하거나, 신청서를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내려받아 이메일(andongart@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은 내달 2일 개강식을 시작해 11월 정기연주회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주고자 지난 4월 강사를 공개 모집했고 지휘자, 성악 강사, 안무 강사, 반주자 등 7명의 강사로 수업 준비를 모두 마쳤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공연기획팀(054-840-3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한익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문예회관에서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민들의 참여 기회 확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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