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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150병상 규모 경산 재활병원 운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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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경산시, 경북권역 재활병원 위·수탁 협약 체결

최영조 경산시장(왼쪽)과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장이 경북권역 재활병원 운영 및 관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대병원 제공
최영조 경산시장(왼쪽)과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장이 경북권역 재활병원 운영 및 관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대병원 제공

경북대학교병원이 경산시에 들어설 150병상 규모의 재활병원 관리와 운영을 맡는다.

정호영 경북대병원장과 최영조 경산시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은 27일 경산시청에서 '경북대학교병원 경북권역 재활병원' 관리·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경산시 평산동 옛 미래대학교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015년 3월 기공식을 가진 후, 현재 공사가 완료된 상황이며 국비와 도비 등 총 사업비 486억원이 들었다.

150병상 규모의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재활전문의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재활간호사, 사회복지사를 갖춘 전문재활병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춘다.

최첨단 로봇재활장비와 수영장 규모의 수중치료실을 갖춰 재활환자와 지역사회에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피부과, 안과, 치과 등 필요한 진료는 경북대병원과 협진을 하며, 경산시 최대 규모의 재활병원으로 새 지평을 열 전망이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저소득층과 장애인 진료 기회를 확대해 지역 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의료복지증진과 재활의료기관의 허브 역할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대학교병원 경북권역 재활병원 전경
경북대학교병원 경북권역 재활병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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