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순 동국대 경주캠퍼스 유아교육과 교수가 지난달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경북 아이돌봄 지원사업과 동국대 부속유치원을 운영하며 도내 양육 공백 가정의 아이돌봄을 지원하고 아동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다.
김 교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유아교육과 학과장과 동국대 부속유치원 원장,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장 및 광역거점기관장을 맡고 있으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2차례 동국 학술상과 관련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김혜순 교수는 "앞으로도 미래 국가 인재를 육성하는 영유아 보육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2년 설립된 동국대 경주캠퍼스 유아교육과는 2010년과 2015년 교육부 제3주기, 제4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연속 A등급을 받는 등 국내 유아교육 분야 우수 교원양성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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