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 신임 사무처장에 지정식(54) 전 부산혈액원 원장이 1일 취임했다.
지정식 사무처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대구경북혈액원에 입사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총무팀장, 대구지사 구호복지팀장과 총무팀장, 경남혈액원 원장, 울산혈액원 원장, 부산혈액원 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했다.
지정식 사무처장은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해 매년 각종 재난으로 고통받는 경북지역으로 오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고향으로 돌아온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