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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6·25 참전용사 위해 사랑의 원목밥상 직접 만들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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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임직원 20여 명이 3일 목공예 봉사활동을 마치고 한자리에 모였다. 포스코 제공
포항제철소 임직원 20여 명이 3일 목공예 봉사활동을 마치고 한자리에 모였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 '등대 목공예 봉사단'이 6·25 참전용사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목공예 실력을 발휘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봉사단 20여 명이 함께 했다. 봉사단은 포항제철소 대표직원기구인 노경협의회가 구성한 단체로, 목공예 기술을 통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사랑의 원목 밥상'을 만들기 위해 포항 남구 대송면 한 공방에 모였다. 봉사단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당장 시장에 내놔도 손색 없는 밥상 15개를 만들었다. 봉사단은 이달 중 밥상 50개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6·25참전유공자회 포항시지회를 통해 참전용사들에게 밥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몸던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껏 밥상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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