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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경북식품高 교사 1명 코로나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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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감염 확인,안동의료원 이송

5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신관 입구에서 관계자가 방역을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날 오전 강북구 보건소로부터 외래환자의 코로나19 확진사실을 통보받아 환자가 다녀간 일부 시설을 폐쇄하고 소독과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연합뉴스
5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신관 입구에서 관계자가 방역을 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날 오전 강북구 보건소로부터 외래환자의 코로나19 확진사실을 통보받아 환자가 다녀간 일부 시설을 폐쇄하고 소독과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연합뉴스

한동안 잠잠했던 경북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경북 영천시 소재 기숙학교인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의 A(26) 교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 하양읍에 주소를 두고 있어 경산시의 확진자로 분류됐다.

A 교사는 지난 3일 보건당국이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이 교사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없는 무증상 확진자여서 향후 추가 감염 여부가 주목된다.

그는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보건당국은 현재 감염 경로와 이동 동선,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 교사의 확진으로 해당 학교는 전교생 170명 중 기숙사에 입소한 1·3학년 학생 117명을 귀가시키고 2학년 학생의 입소를 취소하는 한편, 2주간 원격수업을 진행키로 했다.

또 그와 밀접 접촉한 동료 교사 12명은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2주동안 자가격리를 하도록 조치했다. A 교사가 다녀간 음식점 접촉자 3명과 미검사 교직원 7명도 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한편, 5일 오전 8시 기준 경산시 누적 확진자는 637명으로 늘었으며 지역감염 확진자는 지난달 3일 이후 1개월여만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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