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민에게 최소 생활비를 지급하는 기본소득제 도입에 대해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지난 5일 기본소득제 도입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8.6%가 '최소한의 생계 보장을 위해 찬성한다'고 답했고, '국가 재정에 부담이 되고 세금이 늘어 반대한다'는 응답은 42.8%로 집계됐다. 찬반 응답이 오차 범위 내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8.6%였다.
응답자의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65%, 정의당 63%, 열린민주당 66%가 찬성한다고 답했고, 미래통합당 지지층은 71%가 반대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63%가 찬성, 보수층의 67%가 반대했으며, 중도층에서는 찬반이 40%대로 팽팽하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YTN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한편 6월 1주 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도는 전주보다 0.8%포인트 내린 59.1%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35.9%로 0.6%포인트 올랐다. 모름·무응답은 5.0%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6%, 미래통합당 27.5%, 열린민주당 5.3%, 국민의당 4.1%, 정의당 4.0%, 민생당 1.6%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0.5%포인트 내렸다.
이 조사는 지난 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1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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