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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철회평화회의 "인권침해 진상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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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철회평화회의, 8일 성주서 앞에서 기자회견

사드철회평화회의 관계자가 인권침해 진상을 밝히고 비밀 군사작전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문을 읽고 있다. 소성리종합상황실 제공
사드철회평화회의 관계자가 인권침해 진상을 밝히고 비밀 군사작전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문을 읽고 있다. 소성리종합상황실 제공

경북 성주 소성리 사드철회평화회의는 8일 성주경찰서 앞에서 지난달 29일 사드장비 등 반입 당시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국가인권위 및 경찰청 진정 접수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폭력과 인권침해의 진상을 밝히고 국민을 상대로 벌인 비밀군사작전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사드장비 등 반입 작전 당시 ▷소성리로 들어오려는 일반시민들의 통행과 이동 완전 차단 ▷주민 이동요청 거부로 거리에서 용변을 보게 하는 존엄성 침해와 반인권적 행위 ▷마스크 미착용 등 코로나19 대응지침 위반 등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현장 책임자였던 성주경찰서장은 사과는 커녕 주민들과의 면담도 거부하고 있다"며, "지난 4년간 경찰이 소성리에서 반복적으로 자행하고 있는 국가폭력에 대해 경찰청이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문재인 정부가 국민을 상대로 벌이고 있는 이 참혹한 전쟁에 제동을 걸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드철회평화회의는 지난 3일부터 성주경찰서장에게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받기 위한 항의 집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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