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할인된 가격으로 즐겨요."
(재)문화엑스포는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 기간인 다음 달 31일까지 경주엑스포 공원 입장료와 일부 콘텐츠의 이용요금을 최대 60% 할인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북도가 도내 관광지 183곳을 무료 개방하거나 입장료를 할인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엑스포는 이 기간 공원 입장료를 2천원 할인한다.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인 '루미나 나이트 워크'도 5천원인 입장료를 2천원으로 낮췄다.
넌버벌 공연 '인피니티 플라잉'은 2만8천원인 관람료를 1만5천원으로 할인한다. 올해 경주 브랜드 공연으로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월명'도 7천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공원 입장권을 지닌 관광객은 인근 숙박시설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더케이 호텔은 공원 입장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주중엔 숙박요금의 50%를, 주말엔 40%를 할인한다. 스위스로젠 호텔은 주중엔 숙박요금의 10%를, 주말엔 5%를 할인한다.
류희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요금 할인뿐만 아니라 체험요소를 다양하게 보강하고 방역관리에도 집중해 경주엑스포 공원이 관광객에게 사랑 받는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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