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달 15일 퇴임하는 김희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관장은 지난 2014년부터 6년간 재직했다.
김 관장은 독립운동 연구의 불모지 같았던 경북에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독립운동기념관을 설립하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독립운동 연구의 터전을 마련하고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위상을 다졌다.
경북도는 각종 기획전시, 교육사업 등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 진행 중인 후임 관장 공모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라며 "잊혀진 독립운동가 발굴, 나라사랑 정신함양 교육 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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