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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신규확진 37명…수도권 25명·경남 3명·충남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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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집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수도권에 집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n차 감염'의 고리를 타고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중 치명률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비율이 급증해 방역 및 환자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15일 서울 중구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3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37명 증가한 총 1만2천12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24명은 지역발생, 13명은 해외유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10명, 인천 8명, 서울 7명 등 수도권에서 25명이 확진됐고, 경남에서 3명, 충남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 입국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는 7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국내 누적 사망자는 277명이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12명으로 총 1만730명이 완치판정을 받았고, 현재 1천114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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