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가 오는 25일 6.25 전쟁(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 미사를 봉헌한다.
미사의 주제는 '한반도 평화 기원'이다.
이때를 열흘 앞둔 15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지역 교구 거점인 주교좌성당들을 중심으로 전국 모든 성당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를 올린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대교구가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25일 오전 10시 미사를 올린다.
이어 30분 뒤인 오전 10시 30분에는 대구대교구 주교좌 범어대성당을 비롯해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 원주교구 명륜동성당, 대전교구 대흥동 주교좌성당에서 미사가 시작된다.
다시 30분 뒤인 오전 11시에는 춘천교구 양양성당, 인천교구 성모당, 의정부교구 참회와속죄의성당에서 미사가 이뤄진다.
뒤이어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마산교구 창원 사파동성당에서 미사를 연다.
각 성당은 미사 과정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키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