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은 환자를 생각하는 '모아·웅이'라는 이름의 마스코트 2종을 제작해 더욱 따뜻하고 친근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17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제작한 마스코트 '모아'는 환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진료와 치료에 임할 때는 완벽주의자인 아주 성실한 의사이다. 큰 귀는 환자들의 여러 소리를 경청하고, 머리의 별은 환자들의 근심과 걱정을 희망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웅이'는 환자의 건강을 제일로 생각하는 우직한 곰으로 배에 있는 방패 모양은 각종 질환으로부터 환자들을 보호하겠다는 뜻이며, 별 모양의 반점은 환자들의 쾌유를 바라는 희망의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첫 제작된 대구가톨릭대병원의 마스코트는 교직원들의 소통 창구인 '제안제도'를 통해 교직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 병원 내부를 비롯해 홈페이지, 소셜 네트워크에 '모아·웅이'를 게시하고, 각종 행사와 홍보 및 캠페인 활동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병원 관계자는 "마스코트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부드럽고 친숙하게 다가가는 병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이와 함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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