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특선 다큐 '일곱 개의 대륙, 하나의 지구'가 22,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다양한 생물 종의 천국인 남아메리카부터 타들어 가는 아프리카의 사막까지, BBC 제작진은 이 일곱 대륙의 41개국을 돌며 각 대륙의 자연과 그 속에서 삶을 꾸려가는 동물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먼저 남극과 아시아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야생동물들의 치열한 생존 투쟁기가 황홀한 영상으로 펼쳐진다.
지구상에서 가장 춥고 척박한 대륙 남극. 이곳에선 가장 강인한 동물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이빨로 얼음을 갈아 숨구멍을 만드는 웨들 바다표범, 해저를 수놓은 오색의 불가사리, 거대한 무리를 이루는 펭귄들과 영토 싸움에 바쁜 코끼리물범의 생태계를 찾는다.
또 아시아의 동물들이 어떻게 적응하고 사는지 살펴본다. 러시아 캄차카반도의 동토에서 활활 타는 화산을 찾아다니는 곰, 직립보행을 하는 중국의 원숭이 등을 만난다. 한편 과도한 벌목과 개발로 인해 야생동물들이 살 곳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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