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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이번 주말까지 복귀"…25일 비대위 참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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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거 중인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오른쪽부터)가 지난 20일 충북 속리산 법주사에서 박덕흠 의원,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칩거 중인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오른쪽부터)가 지난 20일 충북 속리산 법주사에서 박덕흠 의원,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전국 사찰일주를 마치고 이번 주 국회에 복귀한다.

현재 강원도 한 사찰에 머물고 있는 주 원내대표는 2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거듭 복귀를 요청하는 상황이라 이번 주말까지는 복귀를 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이번 주중 국회에 복귀할 뜻을 재차 확인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25일 비대위원회의에 원내대표가 참석했으면 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말하고 일단 자신은 더불어민주당이 금주 국회 본회의 개최를 강행할지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내에서 '한시적 상임위원장 독점' 방안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주 원내대표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민주당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보라"고 말했다.

원구성 협상 재개 조건 등 통합당의 대응 방안이 명확하지 않다는 여당의 문제제기에 대해선 "전략적 모호성도 우리의 전략"이라고 일축했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데 반발해 원내대표 사직 의사를 밝힌 주 원내대표는 일주일 동안 충남 현충사, 전남 화엄사, 경북 불영사, 충북 법주사 등을 돌고 있다. 주 원내대표의 공백이 일주일째 이어지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초선 의원들까지 그를 찾아갔다.

민주당은 교착상태인 여야 원구성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주 원내대표의 복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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